이은지→이영지, "나영석PD 하차해" 돌발 훔쳐 먹기 만행에 역대급 분노 터졌다 ('지락실3')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5.05.02 21: 03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나영석PD에게 항의했다. 
2일, 방송된 tvN ‘뿅뿅 지구오락실3’에서는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나영석PD에게 항의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날 나영석PD는 지락실 멤버들에게 초성게임을 제안했다. 첫 도전에서 과자 이름이 초성으로 나왔지만 이은지가 틀리면서 첫 도전은 실패했고 에그 샌드위치를 빼기로 결정했다. 

방송 화면 캡쳐

방송 화면 캡쳐
나영석PD는 자신이 먹겠다고 가져갔고 이에 이영지는 "지면 드시는 거였나"라며 "언제부터 우리 지락실이 이렇게 먹으면서 했나"라고 나영석PD의 샌드위치를 뺏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은 여름을 주제로 한 초성 퀴즈에 도전했다. 이영지는 'ㅁㄱ' 초성에 "몽골"이라고 외쳤다. 이영지는 "몽골은 여름에 가야한다"라고 주장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하지만 나영석PD는 너그러운 마음으로 인정했다. 이어서 미미는 'ㅅㅂ' 초성에 욕을 외쳐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방송 화면 캡쳐
나영석PD는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포기한 음식을 손으로 들고 시식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은지는 "이거 영석이형 하차해야되는 거 아니냐"라고 항의했다. 이영지는 "요즘 배가 고프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지는 "좌시할 수 없다"라고 다시 한 번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나영석PD는 "뺀 음식 중에 넣을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라며 합의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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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뿅뿅 지구오락실3’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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