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가 시간을 거스른 듯한 방부제 미모와 완벽한 몸매를 자랑했다.
김혜수는 2일 소셜 미디어에 이렇다 할 글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혜수는 실내 수영장에서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복장을 한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시선을 사로잡는 건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비주얼로, 올해 54세가 됐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탄력 있는 피부와 군살 없는 보디 라인을 자랑했다.
밝은 미소로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혜수는 세월의 흐름을 찾아보기 어렵다. 깊어진 우아함과 카리스마가 더해진 김혜수는 평소에도 철저한 자기관리로 유명한 만큼 그 노력이 어느 정도인지 여실이 보여줬다.
특히 김혜수는 이번 사진을 통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며, 꾸준한 관리와 자신감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움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증명했다.
한편 김혜수는 오는 2026년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두 번째 시그널’에 출연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