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명 아이들의 아름다운 하모니” 만나유스콰이어 ‘우리가 증인이 될게요’ 2일 발매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5.05.02 08: 58

총 41명의 만나유스콰이어 단원들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룬 CCM ‘우리가 증인될게요’가 5월 2일 낮12시 발매된다. 
 
‘우리가 증인될게요’는 사도행전 1장 8절의 성경 말씀을 바탕으로 제작된 창작곡이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

앨범 제작을 총 지휘한 신명철 목사는 “코로나를 지나며 사람과 사람 사이의 거리는 멀어졌고, 세상은 더욱 어두워진 것처럼 느껴졌다”며 “이제는 사랑을 말하고, 하나님을 전하는 일에 더 큰 용기가 필요한 시대가 되었다. 그런 세상 속에서 만나유스콰이어 아이들의 맑은 목소리를 듣게 됐다. 작고 여린 아이들이 하나씩 쌓아 올린 화음은 여전히 세상을 향한 소망이 살아있음을 보여주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들의 찬양은 단순한 노래가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고 세상에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순수한 고백”이라며 “만나유스콰이어의 주제가가 될 ‘우리가 증인될게요’는 세상을 향한 아이들의 고백이 담긴 곡이다. ‘우리 증인될게요’가 우리 모두의 삶이 되고, 찬양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2019년에 창설된 만나유스콰이어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하나님 주신 아름다운 목소리로 찬양하며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소년소녀 합창단이다. 매주 체계적인 발성교육과 합창을 배우고 있으며 절기별 특송, 대외 행사, 음반제작 등의 사역을 하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만나유스콰이어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