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예능→대학 축제까지 접수..'5세대 아이콘' 위상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5.05.02 08: 43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다방면 활약을 통해 '5세대 아이콘'의 위상을 증명하고 있다.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지난 2월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BLUE PARADISE)'를 발매한 가운데, 전방위적 존재감을 뽐내며 '블루 파라다이스'를 맞았다.
'블루 파라다이스'를 통해 '5연속 밀리언셀러'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달성한 제로베이스원은 이후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도 28위로 첫 진입하며 K-팝 새 역사를 작성했다. 이는 5세대 K-팝 그룹 중 가장 높은 순위로, 제로베이스원의 글로벌 영향력을 보여준다.

예능 내 활약도 눈부시다. 제로베이스원은 자체 콘텐츠 '지비티빙' 시즌2를 비롯해 최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9인 9색 케미가 돋보이는 리얼한 일상을 보여주며 전 세계 팬들의 '입덕'을 이끌어냈다.
제로베이스원은 또한 Mnet '엠카운트다운',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국내 주요 음악방송 MC를 석권한 가운데 '리무진서비스', '벌거벗은 세계사' 등 멤버별 강점을 보여줄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맹활약하며 색다른 매력을 안겼다.
기세에 힘입어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6월 8일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진행되는 축제에도 일찌감치 참석을 확정했다. 해당 행사는 연세대 창립 140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만큼, 제로베이스원 역시 스페셜한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제로베이스원은 다재다능한 능력치를 발휘하며 국내외 차트 접수는 물론 각종 예능 프로그램, 나아가 대학가에서도 러브콜이 잇따르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대세 행보에도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mk3244@osen.co.kr
[사진] 웨이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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