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수영장→골프장까지"…'장동건♥' 고소영, 갤러리같은 가평 '대저택' 최초 공개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5.05.01 19: 30

배우 고소영이 가평 대저택을 공개했다.
1일 오후 유튜브 채널 ‘바로 그 고소영’에는 ‘고소영 가평집 3층에 골프장이 생긴 사연 (구 남친 특별출연)’라는 이름의 영상이 게재됐다.
고소영은 가평집을 언급하며 “여기 집이 크고 너무 비어있어서 내가 잘 안 쓰는 가구를 가져왔다”라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여기 김칫자국이 있다”라며 소파에 있는 김치자국을 언급해 고소영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고소영은 “빨아야지. (나) 럭셔리한 이미지인데 왜 그러는거야”라고 장난스럽게 받아치기도.

고소영은 사진첩을 보다가 “우리 신랑이다. 연애했을 때다. 다른 사람 아니죠?”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고소영은 장동건의 오똑한 콧날을 자랑하기도. 2층은 아이들의 공간이라고 밝힌 고소영은 “갤러리 느낌으로 한 거다”라고 설명했다.
고소영은 가평 하우스가 설계 건축상을 받았다는 사실을 밝히기도. 야외 공간으로 간 고소영은 “여기 진짜 좋아. 밤에 와인 한 잔 마시면 리조트 같아”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3층 바닥에 초록색 카페트를 깔았고, 이를 본 제작진은 마치 골프장 같다고 해서 웃음을 자아냈다. 고소영은 “퍼터 연습? 자꾸 그러면 안되는데. 나 감각적으로 보여야 하는데”라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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