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멈춰야 한다”..서장훈, 절약부부에 뼈침 조언 ('이혼숙려캠프’)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5.05.01 10: 19

서장훈이 진심 어린 조언으로 ‘절약 부부’의 마음을 두드린다.
1일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일상이 된 절약 속에서 갈등을 겪는 11기 부부의 가사 조사 및 솔루션이 공개된다. 부부는 그간의 관계를 객관적으로 돌아보며 자신은 물론 자녀들의 행복을 위한 상담을 받는다.
이날 방송에서는 부부 상담가 이호선과 정신과 전문의 이광민이 부부를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한다. 특히 이호선 상담가는 아내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들으며 그녀의 내면에 자리한 상처와 두려움을 짚어내고, 남편과 함께 극복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한다. 이광민 전문의는 남편이 겪고 있는 집중력 저하와 채무 문제의 연관성을 분석하며 예상치 못한 원인까지 밝혀낸다.

MC 서장훈은 가사 조사 영상을 함께 보던 중 “영상 속 자신의 모습이 어떻게 느껴지냐”고 물으며,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잘못했다는 게 아니다. 잘못을 떠나 지금의 모습은 반드시 멈춰야 한다”고 단호하게 조언했다. 이를 지켜보던 박하선 역시 “서로에게 안 좋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부부 심리극을 통해 관계 회복을 돕기 위한 특별한 손님도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여러 갈등 속에서 고민을 이어가는 ‘절약 부부’의 변화와 회복 과정을 담은 JTBC ‘이혼숙려캠프’는 1일 밤 10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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