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조혜련 올케인 박혜민이 세 번째 코수술 후 결과를 공개했다.
박혜민은 지난달 30일 “여러분! 나 부목 떼러 왔어요~ 오다가 인친님 만났는데… 오늘 떼는 거 알고 있다고 하셔서 으흐흐 세상 넘 좁다 그쵸”라고 했다.
이어 “도빈 오빠 보고 싶어 우째.. 코에 지점토라도 붙일까요. 아무튼 잘하고 올게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박혜민은 코에 부목을 대고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이후 부목을 뗀 옆 모습 사진을 공개했는데 오똑해진 코가 눈길을 끈다.
한편 간호사 출신 박혜민은 남편 조지환과 함께 인기 크리에이터 부부로 활약 중이다. 특히 최근 그는 “2004년에 L자 실리콘으로 수술 했는데, 끝에 비침이 살짝 있어서 2차로 수술을 했다. 그런데 뭔가 잘못된 거 같다. 화가 많이난다. 코 시작이 너무 높고 길고 끝 부분에 한 무더기가 있다. 코가 이렇다보니 인플루언서로 뷰티도 해야하는데 차질이 많다”며 세 번째 코수술을 받게 됐음을 밝혔다. /kangsj@osen.co.kr
[사진] 박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