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박지연, 신장투석 중에도 12첩 반상..서하얀도 놀랄 내조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5.05.01 07: 33

개그맨 이수근 아내 박지연이 신장투석 중에도 12첩 반상을 차려 식사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박지연은 지난달 30일 “맛있는 점심 드시고 오늘도 화이팅”이라며 12첩 반상을 차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다양한 김치와 메추리알 조림, 깻잎, 미역국 등 무려 12가지의 반찬이 놓여 있어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낸다. 이 모든 것이 박지연이 직접 만든 반찬이라는 사실이 더욱 놀랍다. 

앞서 박지연은 지난달 27일에도 “남편 저녁”이라면서 정갈하게 차린 저녁 식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지연은 2008년 이수근과 결혼했으며, 둘째 임신 중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에 문제가 생겼다. 이후 2011년 친정아버지에게 신장을 이식받았고, 2021년에는 재이식 수술을 권유받는 등 오랜 기간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족을 위한 식사 준비를 멈추지 않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박지연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