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기 영숙, 맞선만 100번..“‘나솔’서 과거 소개팅 男 재회..운명의 장난인가”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5.05.01 06: 31

‘나는 SOLO’ 박보영 닮은꼴 26기 정숙이 등장해 소개팅만 50번 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30일 방송된 SBS Plus와 ENA 예능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골드특집’ 26기 솔로남녀들이 공개됐다.
이날 26기는 7기, 14기에 이어 세 번째 ‘골드 특집’으로 진행됐다. 

가장 먼저 등장한 영숙은 “저는 올해 만나면 바로 결호하고 싶다”라며 결혼에 대한 의지를 내보였다. 그는 14년간 미국에서 유학생활을 하던 중 아버지의 권유에 선을 보러 한국으로 귀국했다고.
특히 선을 100번 봤다고 밝힌 영숙은 “처음 봤을 땐 기억을 못했는데 차차 기억을 더듬어보니 5, 6년전에 뵌 적이 있더라. 소개팅을 했었다”라며 같은 기수에 한 남성과 과거 소개팅을 했다고 밝혀 궁금증을 모았다. 
그러면서 “와 이게 무슨 운영의 장난인가”라며 “이 솔로 나라에서 다시 만난 거 자체가 보통 인연이 아닌 것 같다 생각이 든다”라고며 남다른 인연에 대해 신기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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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는 SOLO’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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