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늘었다" 진태현♥박시은, 유산 아픔딛고→본격 '2세' 준비(ft.입양가족) (Oh!쎈 이슈)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4.30 07: 13

배우 진태현과 박시은, 건강검진 동행하며 ‘애틋한 부부애’ 과시
 배우 진태현과 박시은이 건강검진을 함께 받으며 변함없는 부부애를 자랑했다.
지난 29일 진태현은 소셜 미디어에 “사랑하는 아내와 건강검진을 했습니다. 44년 만에 처음이라 떨렸지만 그래도 잘했습니다"라며 건강검진 사진을 공개,사진에는 두 사람이 건강증진센터에서 받은 두 개의 봉투가 담겨 있으며, 각각 진태현과 박시은의 본명이 적혀 있어 두 사람이 함께 건강검진을 받았음을 알 수 있다.

진태현은 "내시경 검사를 위해 음료가 힘들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너무 맛있게 마셨습니다. 여러분 검진은 꼭 받아보세요. 정말 진심입니다. 꼭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유하며 적극 권하기도 했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연예계의 대표적인 잉꼬부부로, 여러 방송에서 서로에 대한 깊은 사랑과 신뢰를 드러내왔다. 특히 유산을 겪으며 힘든 시간을 보낸 뒤에도 서로를 응원하며 밝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두 사람. 최근엔 '동상이몽2'를 통해 두 딸을 입양해 새로운 가족을 맞이한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당시 박시은은 "우리는 법적으로 가족은 아니지만, 엄마와 아빠로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가족이 늘어났다"며 행복해한 모습. 
특히 진태현은 "두 딸 중 한 명은 마라톤 엘리트 선수"라며 입양한 아이들의 사연에 마음을 움직여 가족이 되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이처럼 늘 함께하며 서로를 지지해주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기도. 딸들 역시 두 사람의 유산을 함께 아파하며, 임신 준비를 응원하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최근 건강검진을 동행하며 또 한 번 부부로서의 깊은 애정을 드러낸 두 사람. 아무래도 가족이 늘어난 두 사람이 유산 아픔을 딛고 또 다시 2세를 위한 준비도 본격적으로 시작한 모습이다.
 행복한 가정을 준비하는 진태현과 박시은에 팬들은 "내가 다 기쁘다, 2세준비 파이팅", "항상 응원합니다, 그래도 건강 잘 챙기셔야 합니다", "예쁜 두 분, 꼭 좋은 소식 있을 거에요, 행복하세요"라며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ssu08185@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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