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시母' 오민애, '폭싹' 유명세의 그늘?.."사칭 계정 주의"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5.04.29 14: 54

배우 오민애의 소속사 측이 사칭 계정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28일 범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최근 오민애 배우를 사칭한 SNS 계정이 개설되고, 개인적인 DM을 받았다는 제보가 증가하여 안내드린다"라고 알렸다.
이어 "오민애 배우는 어떤 경우에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으로 개인적으로 연락을 하거나 금전적인 요구를 하지 않습니다"라며 "배우의 공식 SNS 계정 외의 계정은 모두 사칭 계정임을 알려드립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팬 여러분께서는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적극적인 제보와 관심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민애는 1960년대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아이유 분)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박보검 분)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작품 '폭싹 속았수다'에 출연했다.
극 중 오민애는 관식이의 모친이자 애순이의 시어머니가 되는 계옥 역할을 맡아 차진 연기를 보여준 바.
이에 앞서 오민애는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연진(임지연 분)의 시어머니이자 하도영(정성일 분)의 모친 역할을 맡아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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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민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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