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가 '짝꿍' 남편 박준형의 건강 상태를 전했다.
지난 28일 김지혜는 자신의 SNS를 통해 "건강검진 결과 녹내장 위험군으로 나온 내 짝꿍"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김지혜의 남편이자 짝꿍 박준형이 등장, 눈 건강을 위해 영양제를 챙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김지혜는 "눈 건강을 위해 할 수 있는 걸 많이 찾는다"라며 "둘 다 라식 했다. 대본 보려면 열심히 눈 건강 챙긴다. 핸드폰 계속 보는 삶. 챙기나 눈 건강"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핸썸해지신 것 같다", "살 빠지신 듯요", "와이프의 내조가 남편을 빛나게 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지혜와 박준형은 2005년에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현재 이들은 서울 반포에 위치한 90평대 아파트에 거주 중이며, 해당 아파트 실거래가는 60억 원대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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