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해가 반어법을 이용해 개그우먼 심진화와의 절친 케미를 뽐냈다.
28일 이다해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우리넷.. 다시는 같이 일본 가지 말자"라고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일본으로 여행을 떠난 이다해와 심진화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또 다른 지인 둘과 함께 넷이서 일본 맛집 곳곳을 누비며 추억을 쌓았다.

특히 사진 속 이다해와 심진화는 얼굴을 가까이 댄 채 입술을 쭉 내미는 등 서로를 향한 애정을 뽐내기도 했다. 그럼에도 이다해는 "다시는 같이 일본 가지 말자"고 선언한 것.
이어 그는 "접시도 깨지고(시끄러워서), 위도 찢어져(많이 먹어서) 배도 찢어져(웃겨서) 좋은게 하~~~나도 없어. 도움이 하~~~나도 안되는 사이야"라고 반전 설명을 덧붙여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다해는 지난 2023년 가수 세븐과 결혼했으며 심진화는 개그맨 김원효와 지난 2011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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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다해 소셜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