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년 만에 처음" 진태현♥박시은, 함께 보는 건강한 미래…빛나는 부부愛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5.04.29 10: 47

배우 진태현과 박시은이 건강검진도 함께 받는 애틋한 부부애를 보였다.
29일 진태현은 소셜 미디어에 “사랑하는 아내와 건강 검진을 했습니다. 44년 만에 처음이라 떨렸지만 그래도 잘했습니다. 내시경 검사를 위해 음료가 힘들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너무 맛있게 마셨습니다. 여러분 검진은 꼭 받아보세요. 정말 진심입니다. 꼭이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한 건강증진센터로부터 온 두 개의 봉투가 담겼다. 봉투에는 각각 ‘김태현 귀하’, ‘박은영 귀하’라며 진태현과 박시은의 본명이 담겨 있다. 이를 통해 두 사람이 함께 건강검진을 받았음을 알 수 있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꼽힌다. 두 사람은 그간 방송을 통해 서로를 향한 변함없는 애정과 굳건한 믿음을 보여준 바 있다. 유산 등 힘든 시간을 겪었음에도 서로를 믿고 응워해주는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건강검진마저 동행할 정도로 깊은 부부애를 보여주고 있는 진태현과 박시은에게 따뜻한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팬들은 “항상 응원합니다”, “고생하셨어요”, “예쁜 두 분 늘 건강하세요”, “건강이 최고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
진태현은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다. 2022년 임신 소식을 전했으나 예정일을 20일 앞두고 유산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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