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원어스(ONEUS) 멤버 시온이 이미지 변신을 예고했다.
소속사 알비더블유는 "시온이 오는 5월 6일 첫 번째 솔로 싱글 '누구나 말하는 사랑은 아니야 (Camellia)'를 발매한다. 팀 내 막내인 시온은 이번 솔로곡을 통해 귀여운 이미지를 벗어나, 음악 내외적으로 한층 어른스러운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시온은 지난 2월 원어스의 두 번째 월드투어의 파이널 공연에서 '누구나 말하는 사랑은 아니야 (Camellia)' 무대를 선공개한 바 있다. 당시 시온은 "영어 부제는 '누구보다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꽃말을 지닌 동백꽃(Camellia)에서 착안했다. 투문(팬덤명)에게 하고 싶은 말인 동시에 제가 하고 싶은 음악적 색깔이 담긴 곡이다"라고 설명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솔로 싱글 발매 소식과 함께 시온은 오늘(29일) 0시 원어스 공식 SNS에 '누구나 말하는 사랑은 아니야 (Camellia)'의 스케줄 플랜을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시온은 5월 1일 뮤직비디오 티저를 시작으로 5월 2~4일 세 차례에 걸쳐 콘셉트 포토를 순차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스케줄 플랜에는 "그냥 좋은 것과 사랑의 차이가 의미 아닐까 / 너도 알겠지만 그저 내게 기대면 돼 / 분명 좋을 테니"라는 설렘을 유발하는 문구가 등장해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시온의 솔로 싱글 '누구나 말하는 사랑은 아니야 (Camellia)'는 오는 5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mk3244@osen.co.kr
[사진] 알비더블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