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드디어 소원성취..子 다을과 발리 돌아갔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5.04.29 03: 45

배우 이범수와 이혼한 통역사 이윤진이 아들과 발리로 돌아갔다.
이윤진은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 “다을이는 그린캠프 중. 발리로 돌아온 다을이는 그린그린한 용맹한 탐험가로 변신 중입니다. 야자수나무도 타고, 카카오를 직접 수확해 초콜릿도 직접 만드는 오가닉 요리사로 분하는 중!”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발리에서의 일상을 즐기는 다을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넓은 잔디밭에 맨발로 서서 그림을 그리는가 하면, 편안한 복장으로 야자수 나무에 오르기도 했다. 이윤진이 밝힌대로 초콜릿을 만드는 모습도 담겨 있었다. 발리에서 엄마, 누나 소을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있는 다을이었다.

이윤진은 앞서 지난 해 이범수와 이혼 후 1년 넘게 아들 다을을 만나지 못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더한 바 있다. 이후 지난 16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1년 반 만에 다을이가 돌아왔고, 오랜만에 예쁜 소다남매 완전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고 아들과의 재회를 알렸다.
이윤진과 이범수는 2010년 결혼했지만, 2023년 3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들의 자녀 소을, 다을 남매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사랑받기도 했다. /seon@osen.co.kr
[사진]이윤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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