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도 물어봐"..천정명, '♥변호사' 소개팅녀와 연인 발전하나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4.29 07: 19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천정명이 부모님도 기대한 소개팅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8일 방송된 tvN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천정명과 이유진이 식사 후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아쿠아리움 데이트를 즐기며 서로의 감정을 확인한 두 사람. 동심을 자극하는 아쿠아리움에서 천정명은 "너무 좋아해주는 감정이 느껴졌다"며 뿌듯한 마음을 표현했고, 이유진도 "십 몇 년 만에 와서 너무 좋았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두 사람은 동물들을 보며 힐링을 즐겼고, 이는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다.

데이트 중 천정명과 이유진은 장거리 연애와 주말 데이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천정명은 "해본 적 없어 힘들 것 같다"며 고민을 털어놓았고, 이유진은 "연애관이 궁금하다"며 서로의 생각을 교환했다. 천정명은 "결혼 후에는 이해하지만, 연애 중간은 힘들 것 같다"며 신뢰를 중요시한다고 말했다.
특히 대화가 오가는 가운데, 이유진은 "다른 분 또 애프터 하실 거예요?"라는 돌발 질문을 던졌다. 이에 천정명은 "했으면 좋겠나?"라고 대답하며 귀여운 듯 부드럽게 이끌었고, 이유진은 민망한 웃음을 지으며 "저는 당연히 싫다고 하겠죠"라고 말했다.
이후 천정명은 첫 만남에 대한 소감을 전하며 "부모님도 물어봐, 친구들에게 좋은 기운을 받았다고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부모님 역시 기대하고 있어 주목된 분위기. 
특히 이번 만남에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감정을 점차적으로 키워나가며, 앞으로의 관계에 대해 신중하게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천정명은 이유진과의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친구 이상의 연인 가능성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 앞으로 이들의 관계가 향후 어떻게 발전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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