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현이 영화 감독 데뷔를 했다.
이정현은 28일 “‘꽃놀이 간다’ 전주국제영화제 5월 1일, 4일, 6일 상영”이라며 “이제 몇일 안남았네요~~저의 연출데뷔작...첫 공개라니...넘 긴장되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곧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만나요~~”라고 덧붙이며 ‘꽃놀이 간다’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기다리고 기다렸어요’라는 문구와 함께 이정현이 노래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추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이정현은 두 아이를 키우면서 영화 연출까지 해내는 능력을 보여줘 많은 이를 놀라게 하고 있다.
한편 이정현은 지난 2019년, 그의 오랜 팬이었던 3세 연하의 의사 남편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두 딸을 낳으며 가정을 꾸렸다. /kangsj@osen.co.kr
[사진] 이정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