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출신 배우 예원이 새 둥지를 찾았다.
28일 OSEN 취재 결과 예원은 강나언, 조완기 등이 속한 엔터세븐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 올해 초 전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된 이후 심사숙고 끝에 연예계 베테랑들이 뭉친 엔터세븐의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
예원은 2001년 데뷔한 4인조 그룹 쥬얼리의 4기 멤버로 2011년 합류했다. 박정아, 서인영, 이지현 등이 떠났지만 통통 튀는 성격과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쥬얼리 이름을 마지막까지 지켜냈다.

2013년에는 MBC 드라마 '미스코리아’로 배우 변신에 성공했다. 이후에도 그는 MBC '호텔킹',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KBS '죽어도 좋아', OCN '미스터 기간제’, MBC '미쓰리는 알고 있다’ 등에서 존재감을 자랑했다.
특히 2022년 넷플릭스 ‘수리남’에서는 파격 연기 변신으로 화제를 모았다. 현재는 디즈니 플러스 ‘나인 퍼즐’ 5월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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