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화) 개봉하는 '소주전쟁'과 5월 17일(토) 개봉하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두 영화가 관객들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두 작품이 사이좋게 극장가 성수기를 한 발짝 앞당길 것으로 보인다.
올여름 관객들의 발걸음을 극장으로 향하게 만들 도파민 터지는 한미 대표 영화 두 편이 개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두 작품 모두 대한민국 관객들의 호감도가 높은 배우들이 주연을 맡아 5-6월 사이좋게 출격하기에 눈길을 끈다.
먼저 5월 17일(토) 개봉 예정인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액션 블록버스터. 전 세계를 사로잡은 최고의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인 '미션 임파서블'의 8번째 작품으로, 매번 불가능한 미션에 거침없이 뛰어드는 톰 크루즈의 활약과 시리즈 사상 최대 규모의 액션 시퀀스가 다시 한번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이 12번째 내한인 톰 크루즈는 ‘톰 아저씨’, ‘톰씨’ 등 친근한 별명이 있을 정도로 대한민국 관객들이 사랑하는 배우이기에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로 돌아온 그가 더욱 반갑게 느껴진다.
이어 '소주전쟁'(제공배급 (주)쇼박스, 제작 더 램프(주))이 6월 3일(화) 개봉해 흥행 바통을 이어받을 예정이다. 영화 '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 소주 회사가 곧 인생인 재무이사 종록과 오로지 성과만 추구하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 인범이 대한민국 국민 소주의 운명을 걸고 맞서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
'소주전쟁'은 대한민국 대표 주류인 소주를 중심에 두고 벌이는 치열한 사투를 그린 매력적인 작품으로 소주만큼 신선하고 깔끔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소주전쟁' 역시 톰 크루즈만큼이나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배우 유해진, 이제훈이 연기 전쟁을 펼치는 작품. 전 세대-성별을 가리지 않는 두 배우의 너른 호감도는 영화 '소주전쟁'을 론칭 직후 기대작으로 부상시킨 일등공신이다.
필모그래피 상 첫 호흡을 맞춘 두 배우가 선보일 새로운 브로맨스 케미에 예비 관객들은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탄탄한 연기력의 소유자 손현주와 최영준, 할리우드 배우 바이런 만까지 합세, 이들은 극에 쫄깃한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관객들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호감도 200% 배우들의 열연과 신선하고 강렬한 즐거움으로 관객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선사할 영화 '소주전쟁'과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올여름 극장가 성수기의 포문을 여는 영화로서 선의의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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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각 영화 포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