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연, 신장투석 중에도 ♥이수근에 12첩 반상 “싹 비우심”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5.04.28 07: 10

개그맨 이수근 아내 박지연이 신장투석을 하는 상황에서도 남편을 위해 12첩 반상을 준비했다. 
박지연은 지난 27일 “남편 저녁”이라면서 정갈하게 차린 저녁 식사를 공개했다. 박지연은 김치부터 멸치볶음, 메추리알조림, 오뎅볶음, 보리굴비까지 무려 12개의 반찬을 준비했다. 
거기다 돌솥밥까지 준비한 박지연. 그는 “싹 비우심”이라며 이수근이 모든 반찬을 먹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박지연은 “이 맛에 집밥하죠”라고 요리 능력자의 면모를 보여줬다. 
한편 박지연은 2008년 이수근과 결혼 후 둘째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에 문제가 생겼다. 이에 2011년 친정아버지의 신장을 이식받았고 2021년 신장 재이식 수술 권유를 받았다고 밝혔다. /kangsj@osen.co.kr
[사진] 박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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