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자GO4’ 지누가 최근 이사한 럭셔리 하우스를 최초 공개했다.
27일 전파를 탄 MBN ‘가보자GO4’에서는 가수 지누가 출연했다.
안정환과 홍현희는 초대장을 받았고, ‘우리 집 첫 번째 집들이에 초대한다’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닉네임은 ‘방배동 살림남’이었고, 홍현희는 “살림남이면 우리가 생각되는 분이 좀 있다”라며 추리를 하기도.
집들이 선물을 들고 손님의 집으로 걸었고, 오늘의 주인공은 지누션의 지누였다. 홍현희는 반갑게 지누의 손을 잡았고 “손이 왜 이렇게 트셨어요?”라고 물었고, 거칠어진 손을 언급했다.
지누는 “다쳤다. 주부습진이다”라고 말해 홍현희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를 들은 안정환은 “나도 요즘 있어. 나이 먹으면 다 그래. 집안일 해야돼. 설거지 해야되고”라고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와이프가 바빠서 육아 전담이라는 지누는 아내가 변호사이자 사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누는 “아들도 법원 어린이집 다녀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법조계 종사자들을 위한 법원 내부에 있는 어린이집으로, 지누는 “크기가 700평이다”라며 큰 규모를 자랑한다고 밝혀 홍현희를 부럽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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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가보자GO4'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