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최시훈, 볼뽀뽀에 백허그..한시도 떨어지지 못하는 신혼부부 [Oh!쎈 이슈]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5.04.28 05: 13

가수 에일리와 배우 출신 사업가 최시훈이 달달한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다. 동화 같은 결혼식 후 떠난 신혼여행에서 로맨틱한 ‘투샷’을 완성하며 공개적으로 애정을 드러냈다. 결혼식부터 신혼여행까지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를 써가고 있는 에일리와 최시훈이었다.
에일리와 최시훈은 지난 20일 서울의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유재석과 인순이, 거미, 손연재, 하하 등 수많은 동료들의 축복 속에 백년가약을 맺은 두 사람은 두바이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두바이를 거쳐 몰디브로 떠나 약 10일 가량의 신혼여행을 즐길 예정이다.
신혼여행을 떠난 에일리와 최시훈은 달달한 커플 사진으로 애정을 공개적으로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에일리는 지난 26일 “뜨거운 햇빛 아래서 시원한 pool day. 행복하고 즐거운 신행”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고 신혼여행 중임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에일리와 최시훈이 로맨틱한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쨍한 햇빛 아래에 위치한 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고,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며 다정하게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서로의 품에 안겨서 포즈를 취하는 등 신혼의 달달함에 빠진 두 사람이었다.
같은 날 최시훈도 자신의 SNS에 “So happy 행복한 마누라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고, 그 웃음 소리를 듣고 있자니 이 세상의 그 어떤 음악소리보다 아름답다. 치열하게 살면서 인생의 가장 소중하고 아름다운 음악 소리의 소중함을 잠시 잊었나보다. 매일 행복한 웃음소리만 가득하길”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최시훈이 공개한 사진에서도 두 사람의 로맨틱한 신혼여행 추억이 담겨 있었다. 최시훈과 에일리는 서로에게 뽀뽀를 하며 다정하게 포즈를 취했고, 커플 사진을 찍으면서 추억을 남기고 있었다. 서로 꼭 붙어서 사랑스러운 사진을 남기고 있는 신혼 부부였다. 또 두 사람은 함께 하트를 만들기도 했다.
이어 에일리는 27일에도 “내 남편 참 용감하다”라는 멘트와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고층 건물의 유리로 된 투명 바닥을 걷고 있는 최시훈의 모습이 담겨 있었고, 에일리는 “하나도 안 무서운 빠른 걸음”이라는 멘트를 덧붙이며 최시훈을 놀렸다. 최시훈이 바닥을 보지 못하고 빠르게 걸으며 무서워하자 이를 장난스럽게 놀린 것이었다. 장난스럽고 사랑스러운 에일리와 최시훈의 신혼 일상이었다.
에일리와 최시훈은 지난 해 8월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 부부가 됐으며, 지난 20일 결혼식을 올렸다. 에일리는 결혼식 후 “앞으로도 지금처럼 서로 의지하고 존중해주며 아낌없이 서로를 사랑하는 예쁜 부부가 될 수 있게 많이 응원해주세요. 행복하게 살아볼게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seon@osen.co.kr
[사진]에일리, 최시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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