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숙려캠프'의 배우 진태현이 변함없는 아내 바라기 모먼트를 뽐냈다.
27일 진태현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안녕하세요 진태현 입니다. 아내와 즐겁게 촬영했습니다. 항상 아내와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아내가 항상 더 좋습니다 #럽스타그램”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진태현은 아내 박시은의 손을 꼭 잡고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부부 동반 촬영에 더 기분 좋은 듯 두 사람 다 얼굴에 미소가 넘쳐 흐른다. 특히 진태현은 “아내가 항상 더 좋다”는 말로 대한민국 대표 애처가 면모를 자랑했다.
한편 2001년 MBC 3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진태현은 MBC ‘하얀 거짓말’, SBS ‘천사의 유혹’, SBS ‘호박꽃 순정’, MBC ‘계백’, MBC ‘오자룡이 간다’, SBS ‘내 연애의 모든 것’, MBC ‘호텔킹’, KBS 2TV ‘왼손잡이 아내’ 등에 출연했다.
1살 연상인 박시은과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을 통해 만나 2015년 결혼했다. 이들은 유산의 아픔을 극복하며 더욱 돈독해진 부부애를 과시하고 있다. 2020년에는 여대생 딸을 입양했고 이후 박시은의 성을 딴 박다비다로 개명시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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