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손담비가 생후 20일도 되지 않은 딸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손담비는 27일 “해이야 스파하자”라는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손담비, 이규혁 부부의 딸이 목욕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손담비, 이규혁 딸 해이는 아빠 이규혁이 쏙 빼닮은 얼굴이 눈길을 끈다. 생후 17일차지만 벌써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고 있다.
손담비와 이규혁 부부는 지난 2022년 5월 결혼식을 올렸다. 손담비는 가수와 배우로 활약하며 다방면에서 사랑받아온 스타로, 이규혁은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으로 오랫동안 국민적 인기를 얻어온 스포츠 스타다. 두 사람은 결혼 후에도 SNS를 통해 달달한 부부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해왔다.
이후 지난해 9월, 손담비는 임신 소식을 직접 전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그리고 이달 11일,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건강하게 첫 딸을 출산했다. 손담비와 이규혁은 첫 아이의 탄생 소식을 알리며 “작은 손과 발로 우리 삶에 찾아온 기적. 사랑스러운 우리 아기 따봉아, 너는 우리에게 가장 큰 행복이야”고 전한 바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손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