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창정 아내 서하얀이 남편과의 결혼생활이 어떤지 밝혔다.
서하얀은 지난 26일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네티즌이 ‘세상에 완벽한 남자는 없지만 잘 맞춰서 살면 행복할까요? 언니는 결혼을 추천하시나요?’라고 물었다.
이에 서하얀은 “추천 비추천을 떠나서 저라면 똑같은 결정을 할 것 같아요”라며 “결혼은 절대 완성된 둘이 만나는 게 아니라 부족한 둘이 같이 인생을 알아가는 과정 같아요”라고 했다.
이어 “이러한 과정이 없었더라면 내 자신이 얼마나 나약하고 미성숙한지 제대로 알아차리지 못했을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하얀은 지난 2017년 18살 연상의 가수 임창정과 결혼해 두 아들을 낳았다. 그는 임창정이 결혼 전 낳은 아들까지 총 다섯 아들을 양육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서하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