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경실이 건강이상 후 근황을 전했다.
이경실은 지난 26일 “19년전 방송된 드라마 ‘사랑과야망’이 넷플릭스에 올라왔다”며 “좀 누그러졌던 인후염이 이틀전 녹화 하고 와서는 완전 난리가 나서 목이 찢어지게 아프고 목소리도 안 나오고”이라고 했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 예전에 제대로 못봤던 드라마를 신기하게 보고 있다. 또 다른 재미다”라며 사랑과 야망 영상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이 드라마를 할 수 있었던 건 나의 정말 큰 복이였다. 김수현 작가님은 정말 대단하신!!!!!!”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경실은 지난 21일 “밤새 닝겔(링거) 투혼을 했다”며 “어제 오전 부터 인후통 증세가 오더니 온 몸이 욱씬욱씬..한 번 아프면 된통 앓기에 늘 상비하고 있는 목 감기 약을 먹고 한 숨 자고나니 괜찮은 것 같아 저녁 준비를 하는데 증세가 순간적으로 달라지며 급기야는 눈 알까지 아팠다”며 링거투혼 중인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이경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