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나이트 전단지에 사진이?..초상권 도용에 "입구서 찾아도 없어요"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5.04.26 15: 47

그룹 코요태의 신지가 초상권 침해에 유쾌한 경고를 전했다.
신지는 26일 자신의 SNS에 자신의 모습이 담긴 나이트 홍보 전단지 사진을 게재하며 "입구에서 신지를 찾아도 저는 없..어..요ㅋ"라고 밝혔다.
신지는 "심지어 남자분이 나오신대요"라며 "웨이터님 제 이름 써주시는 건 너무너무 감사해요. 하지만 사진은 초상권이 있으니 내려 주시는 게 여러모로 좋을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지가 멀리서 포항에 계신 웨이터 신지님을 응원할게요 뽜이야~"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월 코요태 김종민 역시 초상권 무단도용 피해를 당했다. 소속사 측은 “최근 자사 아티스트 코요태 김종민 사진을 무단도용해 허위 광고하는 업체를 포착했다. 이에 관련 자료들을 수집해 고발 조치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이지스타는 “해당 업체는 김종민의 신뢰도를 악용하고, 수익금을 빌미로 투자를 유도하고 있다. 피해자 발생을 막기 위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허위 광고에 속지 않으시길 간곡히 당부드린다”라고 덧붙였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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