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결혼을 발표한 그룹 미쓰에이의 민이 미국 뉴욕에서 받은 프러포즈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민은 26일 자신의 SNS에 "“Let’s go on a picnic” he said…And this!! (피크닉 가자고 하더니.. 이거였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무릎을 꿇은 예비 신랑이 민에게 반지를 건네는 모습과 민이 기뻐하며 예비신랑과 포옹을 나누는 모습, 친구들과 함꼐 반지를 자랑하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민의 행복한 미소가 눈길을 끈다.
앞서 민은 오는 6월 결혼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민과 비연예인 사업가인 예비 신랑은 지난 2018년 한 콘서트에서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진지한 만남을 이어 왔다. 2023년 4월에는 약혼을 진행했으며, 깊은 신뢰와 애정으로 올 6월 결혼의 결실을 보게 됐다.

민은 SNS를 통해 "저는 오는 6월, 오랜 시간 곁을 지켜준 소중한 사람과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기로 했다"라며 "기쁠 때도, 지칠 때도 늘 따뜻하게 손 내밀어 주었던 사람과 서로의 하루를 함께 걸어가려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mk3244@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