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요다, 거꾸로 말하는 이유..수십년 미스터리 풀렸다! [Oh!llywood]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5.04.26 13: 54

'스타워즈'의 전설 조지 루카스(80)가 팬들 사이에서 수십 년 된 미스터리인, 요다가 거꾸로 말하는 기이한 이유를 마침내 밝혔다.
루카스 감독은 최근 배우 라이언 고슬링 주연 새로운 '스타워'즈 모험 영화 제작을 확정한 가운데 2025년 TCM 클래식 영화제 개막일에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영화 '제국의 역습' 45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했다.
루카스는 마침내 요다의 역발음에 숨겨진 미스터리를 밝혔다. 그는 "일반 영어로 말하면 사람들이 잘 듣지 않을 테니까"라고 감독은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요다가 억양이 있거나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듣기 어려울 때는 사람들이 요다의 말에 집중한다"라고 전했다.
루카스는 요다에 대해 "영화의 철학자였다"라고 설명하며 "사람들, 특히 12살 아이들이 실제로 귀 기울일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찾아야 했다"라고 말했다. 루카스는 이전에 요다를 "작은 달라이 라마"라고 묘사했던 바다.
요다는 "심오한 지혜와 강력해진 당신은 이제 당신에게서 어둠을 느낀다"와 같은 독특한 도치법으로 유명했다.
1980년 개봉 이후 '제국의 역습'은 전 세계적으로 5억 5천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
요다의 가장 상징적인 목소리 연기는 여섯 편의 스타워즈 영화에서 요다의 목소리 연기를 맡은 배우 프랭크 오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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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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