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물 마실 때도 터프함 터졌다…기안84, "이러니 뻑이 가지" ('나혼산')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5.04.26 07: 15

행사 프린스 박지현이 터프한 모습을 보였다. 
2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트로트 가수 박지현이 터프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 잡았다. 
박지현은 지방 축제 공연을 마친 후 모텔로 향했다. 박지현은 호텔 보다 모텔이 훨씬 편하다며 "나 혼자만의 시간이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방송 화면 캡쳐

방송 화면 캡쳐
박지현은 "욕조 있는 모텔이 좋다"라며 자신만의 기준을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박지현은 터프하게 넥타이를 풀고 물을 마셨다. 기안84는 "이러니까 뻑이 가는 거다"라고 여심을 뺏는 박지현의 매력을 칭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현은 "내 짐은 종이 봉투 하나가 전부다. 속옷, 양말, 립밤, 향수, 로션이 끝"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지현은 "나는 가습이 중요하다. 목이 건조하면 다음 날 공연을 못한다. 욕조에 뜨거운 물을 받아두면 가습이 된다. 다른 거 다 필요 없고 욕조만 있으면 된다"라고 말했다. 
방송 화면 캡쳐
박지현은 서울에서 헤어, 메이크업을 받은 지 9시간이 지났다며 바로 샤워를 시작했다. 박나래는 "트로트 가수는 완전 다르다고 하더라. 전문 원장님이 지역별로 몇 시간 가냐고 물어보고 세팅한다더라"라고 말했다. 
박지현은 욕조에 앉아 족욕을 즐겼다. 이후 박지현은 밖으로 나와 시구를 앞두고 있다며 야구 연습을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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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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