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이혼' 지연, 남성과 韓 떠나 미국 도착…럭셔리 파티→헬기 커플샷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5.04.26 05: 00

그룹 티아라 지연이 오빠와 커플샷을 선보였다.
25일 지연은 소셜미디어에 “여기 좀 봐주세횽”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지연은 한 남성과 파티를 즐기는가 하면 헬기에 동반 탑승했다. 또한 영화 시사회에도 참석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심상치 않은 관계임을 암시했다.

지연의 옆을 지킨 남성의 정체는 태그를 통해 알 수 있었다. 바로 지연의 오빠였다. 지연의 오빠도 동생과 함께 찍은 사진을 소셜미디어 스토리에 올리며 라스베이거스에 있음을 알렸다. 지연과 오빠는 멀리서 봐도 똑같은 콧대를 보여주며 남매임을 인증했다.
지연은 2022년 12월 야구선수 황재균과 결혼했지만 약 2년 만인 지난해 11월 20일 이혼했다. 앞서 두 사람은 이광길 해설위원이 생중계 중 한 말로 인해 이혼설에 휩싸였다. 지연 측이 사실무근 입장을 전했지만 결혼 반지 미착용 등의 이슈로 다시 이혼설에 휩싸였던 바 있다.
이혼한 뒤 지연은 지난 6일 열린 효민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효민의 결혼식이 열린 호텔은 지연이 3년 전 결혼식을 올렸던 곳이기도 했다. 아픈 장소로 남았지만 지연은 결혼식에 참석해 효민의 앞날을 축복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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