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이 ‘빌런의 나라’ 종영 소감을 전했다.
25일 소유진은 소셜 미디어 계정에 “‘빌런의 나라’ 찍으며 제 마음은 봄처럼 따뜻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소유진은 “드라마는 끝났지만 사랑스러운 빌런의 가족, 좋은 스태프들과 인연을 맺게 되어 가득하게 행복합니다”라며 “시청자 분들에게도 이 드라마다 설레는 봄처럼, 또 너무 짧아 아쉬움이 남는 그런 봄처럼 기억됐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유진은 ‘빌런의 나라’를 통해 19년 만에 시트콤에 도전하게 됐다. 2005년 SBS ‘귀엽거나 미치거나’에서 주연을 맡은 이후 MBC ‘거침없이 하이킥’, tvN ‘감자별 2013QR3’ 등에서 특별 출연을 하며 남다른 유머 감각을 선보였던 소유진은 극 중 오나라의 동생 오유진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하 소유진 ‘빌런의 나라’ 종영 소감 전문
‘빌런의 나라’를 찍으며
제마음은 봄처럼 따듯했습니다.
드라마는 끝났지만 사랑스런 빌런의 가족과 좋은 스텝분들과 인연을 맺게 되어 가득하게 행복합니다.
시청자분들께도 이 드라마가 설레는 봄처럼, 또 너무 짧아 아쉬움이 남는 그런 봄처럼 기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빌런의 나라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센스넘치는 시청자여러분 !!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건강하세요 !!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