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나의 달달한 신혼여행이 공개됐다.
25일 박하나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몰디브에서 모히또는 꼭 실내에서 드세요”라는 글과 함꼐 몇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하나는 몰디브 여행 중이다. 최근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를 성공적으로 마친 박하나는 종영 후 곧바로 몰디브로 떠났다.
박하나는 앞서 리조트에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박하나는 결혼식 전 신혼여행을 떠났음을 알린 바 있고, 결혼을 약속한 김태술 전 감독이 찍어준 듯한 사진들을 게재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한 사진에서도 박하나는 누군가 찍어준 듯한 구도에서 모히또를 마시고 있다. 결혼을 한달 앞두고 있는 예비 신부인 만큼 한층 더 아름다워진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박하나는 오는 6월 21일 서울 모처에서 전 농구선수 김태술과 결혼한다. 김태술은 자필 편지를 통해 “가장 행복하고 아름다운 소식을 저도 빨리 말씀드리고 싶어서 매일이 두근두근 했다. 저희 두 사람은 삶을 대하는 태도나 긍정적인 성격이 매우 닮아서 미래를 약속하게 됐다.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말했다.
결혼을 앞두고는 김태술 전 감독이 프로농구 고양 소노 사령탑에서 성적 부진을 이유로 경질되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