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남노의 남다른 먹성이 눈길을 끌었다.
24일 방송된 SBS ‘정글밥2 - 카리브밥’에서는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가 새벽 라면 먹방을 선보였다.
이날 류수영은 카리브해에서 하루를 마무리 하면서 아내인 배우 박하선과 통화했다. 류수영은 "오늘 내가 황새치를 낚았다"라고 자랑했다. 이어 류수영은 "보고 싶다"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박하선 역시 "왜 이렇게 오래 비우나. 빨리 와라"라고 말했다.
모두가 잠들고 몇 시간 후 윤남노가 새벽부터 홀로 일어나 주방에서 뭔가를 준비했다. 바로 컵라면. 윤남노는 컵라면을 들고 홀로 카메라 사각지대로 가서 먹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 개를 해치운 윤남노는 류수영 앞에서 처음 먹는 척 또 한 개를 추가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윤남노는 "나는 라면을 이틀에 한 번 먹지 않으면 성격이 이상해진다"라며 "라면은 짝수부터"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윤남노는 "국물이 없는 라면은 짝수가 아니다. 3개부터"라고 말했다.
김옥빈은 "나는 빈 속에 수영을 하면 올라온다"라며 바로 모닝 수영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윤남노는 김옥빈과 이준을 응원하며 "어제처럼 많이 잡아오라"라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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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정글밥2 - 카리브밥’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