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기 영식, 국화에 차이고 오열…백화 선택 받을 수 있을까 "꿩 대신 닭 아냐" ('나솔사계')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5.04.25 07: 34

국화에게 거절당한 10기 영식이 백합과 데이트에 나섰다. 
24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10기 영식이 백합과 데이트에 나섰다. 
앞서 10기 영식은 국화에 거절당한 후 딸과 통화를 했다. 10기 영식은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 딸에게 엄마를 만들어주고 싶었다며 눈물로 오열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방송 화면 캡쳐

방송 화면 캡쳐
이날 14기 경수는 국화와 헤어진 후 동백과 데이트에 나섰다. 14기 경수는 국화에게 했던 질문을 다시 한 번 건네며 동백과 대화를 이어나갔다. 하지만 14기 경수는 국화의 데이트와는 좀 다른 분위기를 보였다.
14기 경수는 "사랑은 뭐라고 생각하나"라고 물었다. 국화에게 했던 질문을 또 다시 한 것. 이 모습을 본 데프콘은 "저 분은 '나는 솔로'때도 저러더니 버릇을 못 버렸다. 같은 질문을 하는 게 좋아보이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방송 화면 캡쳐
동백은 "사랑을 해도 스트레스 안 해도 스트레스라면 하는 게 나은 것 같다. 외로움보단 뜨겁게 싸우고 싶다"라고 말했다. 동백은 국화와 전혀 다른 대답을 해 눈길을 끌었다. 동백은 "나는 사랑이 없으면 너무 외롭다. 그래서 계속 누군가를 만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동백은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 "어떤 사람이구나 하는 게 파악이 됐다. 4명 중 한 사람을 뽑으면 저 사람이었는데 점점 더 이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방송 화면 캡쳐
하지만 14기 경수는 "국화님과의 대화가 깊이와 수준이 더 높았던 것 같다"라며 국화에게 자신의 마음을 확신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10기 영식과 백합이 데이트에 나섰다. 10기 영식은 "꿩 대신 닭 아니다"라며 "난 항상 그대를 선택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날 백합은 10기 영식과 데이트를 하면서 "꿩 대신 닭이 아니라고 하지만 국화님의 선택 때문에 나한테 오는 느낌이 있다"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화면 캡쳐
하지만 10기 영식은 백합을 보며 미소를 보였다. 또, 이날 예고에서 22기 영식은 백합을 위해 자신만의 이벤트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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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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