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 10기 영식 거절하더니…14기 경수와 핑크빛 기류 "섹시해" ('나솔사계')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5.04.25 07: 02

10기 영식을 거절한 국화가 14기 경수와 데이트를 즐겼다. 
24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14기 경수와 국화가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14기 경수와 국화는 데이트에 나섰다. 두 사람은 같은 취미인 헬스를 이야기하며 체지방에 대해 이야기했다. 14기 경수는 은근슬쩍 국화의 팔을 꼬집어보며 스킨십을 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화면 캡쳐

방송 화면 캡쳐
14기 경수는 "선수 때는 체지방 8%를 넘어본 적이 없는데 지금은 좀 있다"라고 말했다. 14기 경수는 데이트를 하면서 홍게 세트를 주문해 눈길을 끌었다.
14기 경수는 "남자친구가 생기면 해보고 싶은 일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국화는 "운동을 같이 안 해봤다"라고 말했다. 14기 경수는 "나는 여행을 가보고 싶다. 공항만 가도 설렐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방송 화면 캡쳐
국화는 14기 경수를 보며 "왼손잡이더라. 나 왼손잡이 좋아한다. 섹시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화는 14기 경수를 보며 "되게 안정감이 느껴지고 차분하고 편안해보인다"라고 말했다. 
14기 경수는 제작진과 인터뷰를 하면서 국화를 예쁘고 섹시하다고 말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국화는 "내가 무엇을 위해 열심히 사는가 생각해보지 않나. 답이 되니까 내가 선택한 가족이 되게 중요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방송 화면 캡쳐
국화의 진솔한 대답에 14기 경수는 공감하며 감동해 눈길을 끌었다. 14기 경수는 "말 한 마디에 국화님의 내면의 깊이와 넓이를 알 수 있었다. 설레는 마음이 올라온다"라고 말해 국화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14기 경수는 "좋아하는 스킨십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국화는 "손 잡는 거 좋아한다"라며 "좋아하는 사람이랑 하면 뭔들 안 좋겠나"라고 쑥스러워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화면 캡쳐
14기 경수는 국화에게 "10기 영식님과는 어떻게 된 건가"라고 물었다. 국화는 "문제 해결할 때 나랑 많이 다르더라. 깔끔하게 정리했다"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14기 경수는 "넌 사랑이 뭐라고 생각하나"라고 물었다. 이에 국화는 "사랑은 사랑이 식었을 때 진짜 시작한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국화는 "서로에 대한 존중과 예의가 중요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방송 화면 캡쳐
14기 경수는 "나는 사랑은 손해보는 거라고 생각한다. 손해봐도 아깝지 않은 거다"라고 말했다. 국화는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 "미래 지향적이고 자기와 가치관이 맞는지 얘기한 게 좋았다. 알수록 다정하고 스윗한 분"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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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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