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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이 더 이상 ‘신비주의 미녀’가 아닌 진짜 '자유부인'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거침없이 새로운 모습을 드러내며, 유쾌하고 솔직한 ‘모습으로 대중과 활발히 소통 중. 급기야 남편 연정훈도 놀랄 것 같다는 반응이다.
지난 24일, 한가인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술에 작은 링 피어싱을 한 파격적인 사진을 공개했다. 차분하고 단아한 이미지로 사랑받아온 한가인이 입술 중앙에 피어싱을 한 모습은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특히 이 스타일은 안무가 리정의 시그니처 룩을 패러디한 것으로, 한가인은 “리정대신 가정 ㅎㅎ 진짜 별걸 다 해봄”이라는 위트 넘치는 글을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지금껏 우아하고 단아한 이미지를 보여줬던 한가인. 그랬던 그녀였기에 피어싱은 충격 그 자체였다. 반면 , 지금껏 다양한 변신을 보여왔던 한가인이기에 가능하다는 반응도 나오는 분위기.

아무래도 최근 한가인이 다양하게 파격 변신을 시도 중이기 때문이다. 이전에도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을 통해 더욱 솔직하고 친근한 면모를 드러냈는데, 약 6개월전인 지난해 10월엔 유튜버 랄랄과 함께한 영상에서 ‘박복실’이라는 부캐릭터로 완전히 망가지는 분장에 도전해 화제를 모았다. 일바지에 고무신, 꽃무늬 티셔츠, 짙은 메이크업과 가발까지 더한 충격적인 비주얼이 놀라움을 안긴 것.
해당 영상에서 한가인은 “껍데기와 영혼이 따로 놀았던 나를 바꾸겠다”며 랄랄에게 전신 메이크오버를 의뢰했다. 랄랄은 입술에 컨실러를 바르며 “불쌍하다”, “기사가 나면 나 좀 빼달라”는 농담으로 분위기를 이끌었고, 한가인은 이를 유쾌하게 받아들이며 “우리 남편(연정훈)한테는 비밀로 했다”고 장난스럽게 덧붙였다.
하지만 변신을 마친 한가인은 곧바로 남편과 영상통화를 시도했고, 충격 받은 연정훈의 반응은 팬들에게 폭소를 안겼다. 한가인은 “이래도 나랑 살래요?”라고 묻고, 연정훈은 실소를 터뜨리며 “진짜 그러고 집에 오는 건 아니지?”라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부부의 리얼 케미까지 드러났다.
한가인은 앞서 유재석과의 콘텐츠에서도 “예뻐야 한다는 압박감에서 벗어나 자유로워졌다”며 솔직한 속내를 드러낸 바. 데뷔 초 ‘인형 미모’로 주목받던 그는 결혼, 출산, 육아를 거치며 조금씩 달라졌고, 이제는 자기 자신을 위해 더 자유롭고 유쾌한 삶을 살고자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더해, 이번엔 입술 피어싱부터 충격 분장까지, 망가짐조차 당당하게 즐기는 한가인. 그 어떤 미모보다도 강렬한 매력으로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편, 배우 한가인과 연정훈은 2005년 4월에 결혼에 골인, 두 사람은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결혼 19년째를 맞이한 2024년 9월에는 집을 최초로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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