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26일 롯데전 시구자로 '13세 승리 요정' 배우 박소이 초청
OSEN 이후광 기자
발행 2025.04.24 16: 17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13세 승리요정이 다시 잠실 마운드에 오른다.
두산 베어스는 "26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한다"라고 24일 밝혔다.
이날 시구는 배우 박소이(13)가 장식한다. 박소이는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등 다양한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19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두산은 최승용을, KIA는 스타우트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경기 앞서 아역배우 박소이가 시구하고 있다.   2024.09.19  / soul1014@osen.co.kr

박소이는 지난해 9월 19일 KIA 타이거즈전 ‘망곰베어스데이’에 찾아와 승리요정이 된 바 있다.
박소이는 “지난해 시구 이후에도 경기를 관람하러 잠실야구장을 여러 번 찾았었다”며 “올해도 최선을 다해서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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