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의 남다른 미모를 그대로 물려받은 듯한 딸의 근황이 벌써부터 네티즌들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엄마 미모는 물론 분위기까지 빼다 박았다는 국민 여배우 딸 정체'라는 제모의 게시물이 급속도로 확산됐다. 바로 이영애의 딸에 대한 이야기였다.
이영애는 지난 2009년 8월, 재미교포 사업가 정호영 씨와 결혼했다. 결혼 후 이란성 쌍둥이 남매를 출산한 이영애는 SBS 다큐 '이영애의 만찬' 등을 비롯해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등에서 일상을 공개하고 직접 언급하며 1남 1녀의 엄마로서 근황을 공개한 바 있다.
특히 이영애는 결혼 후 도심이 아닌 경기도 양평에서 전원생활을 즐겼던 터. 소박하고 자연에 가까운 이영애와 자녀들의 라이프 스타일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 가운데 훌쩍 자란 이영애 자녀들의 근황이 이목을 끌었고, 특히 최근에는 엄마를 빼닮은 딸의 모습이 더욱 놀라움을 자아낸 것이다.

이영애의 딸은 선화예술중학교에 진학해 성악을 전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릴 때부터 '리틀 이영애'라고 불릴 정도로 또렷한 쌍꺼풀과 이목구비를 자랑했다고.
이영애는 최근 진행한 잡지 화보 촬영 인터뷰에서 "쥬얼리는 질리지 않고 오래도록 가치 있는 주얼리를 좋아한다. 제 딸까지 오래도록 쓸 수 있는 주얼리를 선택하려고 한다"라고 자연스럽게 딸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현재 그는 오는 5월 7일 개막하는 LG아트센터 25주년 기념 연극 '헤다 가블러'에서 타이틀 롤 헤다 가블러를 맡아 준비에 한창이다. 이에 연극으로 복귀하는 이영애와 그의 미모와 끼를 물려받은 것으로 알려진 딸의 근황이 더욱 관심을 끌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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