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코뽕' 세우고 스모키 메이크업...부모도 몰라본 충격 비주얼 변화 [순간포착]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5.04.24 12: 25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이 평소와 전혀 다른 비주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쯔양은 지난 22일 개인 유튜브 채널 '쯔양밖정원'에 '코 세우고(?) 스모키 화장한 후 부모님 집 냉털하러 갔더니 엄마 반응'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쯔양밖정원'은 쯔양의 일상이 담긴 부계정 채널이다. 구독자 1180만 여 명을 자랑하는 먹방 채널과 달리 쯔양의 일상을 공개하는 채널로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 가운데 쯔양은 해당 영상에서 '먹방'에서 보여준 적 없는 뷰티 콘텐츠를 선보였다. 평소와 다름 없는 연한 화장을 하고 등장한 그는 화장을 지우며 민낯부터 시작했다.
쯔양은 적나라한 민낯에 부끄러워하면서도 거침없이 화장을 이어갔고, 평소엔 좀처럼 볼 수 없던 진한 눈화장의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그는 소위 '코뽕'이라 불리는 성형수술을 한 것처럼 코끝을 높여주는 보형물을 콧구멍 안쪽에 넣어 확 바뀐 인상을 보여줬다. 
이에 쯔양의 부모 또한 딸을 몰라봤다. 모친은 "쟤 누구야? 화장을 왜 저렇게 했어? 수술한 거야?"라며 놀랐고 "코랑 쌍꺼풀 다 했냐"라며 당황했다. 결국 쯔양이 '코뽕'을 빼서 보여주자, 뒤늦게 부친은 "얼굴이 왜 이렇게 됐냐"라며 놀라워해 웃음을 더했다. 
쯔양은 구독자 1천만 명이 넘는 먹방 채널을 거느린 크리에이터다. 최근에는 전 남자친구의 폭행과 강요로 인해 과거 유흥업소에서 일했던 이력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한편, 이와 관련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협박한 가로세로연구소 및 사이버렉카 채널들을 고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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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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