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12개 찍고 돈 못 받아, 회사 3번 부도”..진서연, 연예계 은퇴 생각한 이유 (‘4인용 식탁’)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5.04.24 09: 55

배우 진서연이 연예계 은퇴를 고민했던 이유를 밝혔다.
지난 21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서는 화가로 활동 중인 솔비가 이민우, 브라이언, 권혁수와 이야기를 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방송 말미 공개된 다음주 예고편에서는 배우 진서연이 등장해 절친한 소녀시대 수영, 음문석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4인용 식탁’에서는 3명을 초대해 음식을 대접하며 이야기를 나누지만, 류승수가 컨디션 난조로 불참하게 돼 방송 최초 3명이서 진행하게 된 것. 이들은 OCN 드라마 ‘본대로 말하라’를 통해 호흡을 맞춘 뒤 인연을 맺었다며 당시 촬영장 분위기를 언급했다.
더불어 진서연은 그동안 말한 적이 없었던 과거를 친구들 앞에서 꺼냈다. 그는 “광고 12개 찍었는데 못 받고. 부도 나고, 돈 하나도 못 받았다. 그냥 부도가 났다. 이런 일이 세 번이나 있었다”며 “이거 하고 나는 내 마음 속에서 은퇴다”라고 당시 심경을 토로했다.
이에 음문석은 “누나도 고생 엄청했다”고 위로해 이들이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진서연이 출연하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은 28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cykim@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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