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현영이 평화로운 일상을 공유했다.
24일 현영은 소셜 미디어 스토리에 이렇다 할 글 없이 짧은 영상 두 편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현영의 집에서 바라본 평화로운 이날 아침이 담겼다. 높은 층에 살고 있기에 탁 트인 시야를 자랑하는 현영의 집이다. 현영은 마음이 평화로워지는 뷰 속에서 평화로운 아침을 맞이했다.
이어 현영은 귀여운 반려묘도 공개했다. “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고양이의 모습을 담았고, 카메라를 가까이 가져가자 신기한 듯 얼굴을 보이는 고양이가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현영은 지난달 27일 소셜 미디어를 통해 백화점 명품 브랜드 매장에서 구매 고객에게 증정하는 사은품 파우치 ‘디올 스프링 리츄얼 키트’를 판매하는 홍보 영상을 공개하면서 현실판 슈블리맘(이수지가 패러디한 공구 인플루언서 캐릭터)이라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현영은 “중간 업체를 통해 확인해 본 결과, 정식 통관 루트를 거쳐 들어온 제품이 맞다. 해외 제품을 한국으로 수입하는 중간 업체가 있고, 그들이 유통망에 푼다. 그리고 저희 사이트에서 구매하는 고객님들은 개인 통관 번호를 넣어서 구매하게 된다. 정식 통관 루트를 거쳐 들어온 제품인데 명품 브랜드 사은품을 되팔이 하는 것처럼 오해를 사고 있는 것 같다”고 해명했다.
현영과 해당 제품을 연결해준 업체 대표 또한 “저희는 구매 대행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로, 현영 씨는 소비자와 제품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고 이에 대한 알선 수수료만 받았다. 현영 씨는 제품 판매자가 아닌 구매 대행을 알선한 분”이라며 “이번에 고개한 ‘디올 스프링 리츄얼 키트’는 2025년 신상품으로, 국내에는 정식으로 론칭되지 않은 제품이다. 공신력 있는 회사를 통해 제공을 받았고, 구매자가 개인통관번호를 입력해 직접 수입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이후 현영은 “고객님들이 선호할 수 있는 제품을 소개해 드리기 위해 정식 구매대행업체를 통해서 구매대행 소개 수수료를 받고 현영초이스에서 소개해드린 이벤트 제품”이라고 다시 한번 설명하며 오해를 종식시켰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