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아야네, 5성급 돌잔치 예고하더니..딸 루희 ‘한복 요정’ 등판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5.04.24 08: 54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딸 루희의 한복 자태를 자랑했다.
지난 23일, 아야네는 자신의 SNS를 통해 "루희 돌 한복 골라주신 팔로워분 추첨으로 치킨 쏠게요. 치킨 필요 없어도 의견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화려한 한복을 입은 아야네의 딸 루희의 모습이 담겼다. 분홍빛의 한복부터 푸른빛의 한복까지, '찰떡'으로 소화하는 루희의 미모가 시선을 끈다.

이어 아야네는 "내 결혼식보다 힘든 돌 준비. 돌 준 맘 시작된 건가요"라고 덧붙였고, 해당 게시물에 이지훈은 "1번, 2번, 3번. 못 고르겠다. 애미야"라고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아야네는 루희의 돌잔치를 가족끼리 하려다 대규모로 계획을 변경했다면서 서울에 있는 5성급 호텔로 정했다고 밝힌 바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은 일본인 아내 아야네와 14살의 나이 차이를 뛰어넘고 2021년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시험관 시술 끝에 3년 만에 임신에 성공, 지난해 7월 예쁜 첫딸을 품에 안았다. 
올 초 딸 루희 양은 원인불명 질환으로 대학병원 응급실까지 찾아가 진료를 받은 사실이 공개됐다. 이지훈은 원인을 정확히 알 수 없는 질환으로 마음고생하고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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