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배우 구혜선이 특별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24일 구혜선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아들내미”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구혜선은 카이스트 내 브랜드샵 앞에서 조형물에 기대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비니부터 신발까지, 올블랙 스타일링을 한 구혜선은 새하얀 피부로 대조를 이루고 있다. 어떤 포즈에도 얼짱 시절이 떠오를 만큼 빼어난 미모가 인상적이다.
이 가운데 구혜선은 한 남자 아이를 향해 ‘아들내미’라는 애정을 전했다. 카이스트 티셔츠를 입고 있는 아이는 구혜선처럼 마스코트에 기댄 뒤 장난끼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구혜선은 이 아이와 관계를 설명하진 않았지만 특별한 관계임을 연상케 한다.
앞서 구혜선은 카이스트 동기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동기들과 사랑을 듬뿍 담아 커플샷”이라고 말했다. 구혜선은 남자 동기들 어깨에 기대어 있거나 여자 동기를 껴안는 모습으로 이혼의 아픔을 극복하고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점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구혜선은 2020년 7월 안재현과 이혼 조정이 합의되면서 법적으로 이혼이 성립됐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