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강남, 귀화하자마자 '겹경사' 터졌다! "日대형 기획사 러브콜" ('라디오스타')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4.24 07: 14

 '라디오 스타'에서 가수 강남이 귀화 소식과 함께, 겹경사 소식을 전했다. 일본3대 기획사에 러브콜이 왔다는 것. 
2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 가수 강남이 기쁜 소식을 전했다. 
가수 강남이 2022년 대한민국 귀화시험에 합격하며 정식으로 한국 국적을 취득했다. 한국과 일본은 복수국적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강남은 이제 완전한 ‘한국 사람’이 됐다. 다만, 일본 이름 ‘나메카와 야스오’를 일단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현재 ‘용산 나씨’로 등록되어 성씨는 ‘나’로 표기된다.

이에 모두 "근데 이름이.."라고 하자  이름은 추후 개명을 고려 중이라고 했다. 강남은 “야스오가 강한 남자라는 뜻이라 '강남'이라는 예명이 생겼다”고 설명했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가수 강남이 본업인 ‘가수’로서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최근 유튜브도 큰 인기를 얻으면서,  커버 영상이 1,100만 뷰를 돌파하며 큰 화제를 모은 것. 해당 영상에서 일본 본토 발음으로 커버곡을 완벽하게 소화한 것이었다. 
 이 영상을 계기로 일본의 대형 연예기획사와 러브콜을 받았다는 강남은 "일본 3대 연예기획사 중 한 곳에서 직접 연락이왔다"며 언급, 이에 모두 "한국가수로 국적 바꾸자마자 경사다"고 했다.
특히 이번 계약은 강남이 한국 국적을 취득한 이후 벌어진 일이라 놀라움은 안 긴 것. 강남도 "일본 국적일 땐 연락 안왔다"며 심지어 "(이젠) K팝 아티스트로 비자 받고 일본 가야한다"고 했고,  모두 "국적 바꾸니 좋은 일 많이한다 야스오 힘써달라"며 응원했다.
한편, 강남은 지난 2019년 스피스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상화와 결혼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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