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스타'에서 케이윌이 뮤비에 출연한 안재현과의 비하인드를 전했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 케이윌이 출연했다.
이날 서인국과 안재현이 출연한 케이윌의 파격적인 뮤직비디오에 대해 언급했다. 2012년 대표곡 ‘이러지마 제발’ 가 반전 전개로 화제를 모았기 때문.
특히 당시 국내보다는 해외 리액션 영상을 통해 더 큰 주목을 받았다. 다솜, 서인국, 안재현의 삼각관계로 보이던 서사가 퀴어 코드를 드러내며 충격적인 반전 엔딩을 선보였기 때문.


이후 케이윌은 후속작 뮤비로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를 선보였다. 전작의 여운을 잇는 이 뮤비는 공개 직후 국내 인기 영상 1위, 미국 인기 영상 7위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공교롭게도 당시 이혼 후 활동을 재개한 안재현의 출연이 더 깊은 몰입감을 더했는데, 비화에 대해 케이윌은 실제 돌싱이었던 안재현이 '돌싱'으로 나오는 장면에 "너 괜찮니? 물었더니 괜찮다고 했다"며 비하인드를 전하기도 했다.
이 인기에 힘입어, 팬들은 “후속작 꼭 나와야 한다”, “이러지마 제발 유니버스 계속 만들어달라”며 후속 시리즈를 바라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안재현 #돌싱안재현 #케이윌뮤비 #이러지마제발 #뮤비반전 #퀴어서사 #서인국 #뮤비레전드 #라디오스타 #뮤직비디오비하인드 #내게어울릴이별노래가없어 #KPOP드라마틱반전뮤비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