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옥순이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플러스, 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최종 선택을 앞둔 청춘남녀들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최종 선택이 공개됐다. 영수는 “단 한순간도 후히 없이 모든 것들에 임했던 것 같다. 끝까지 후회없이 최종 선택을 하겠다”라며 영자를 최종 선택했다. 선택을 받은 영자는 “영수야. 고개 들어. 나를 주인공으로 만들어줘서 너무 고마워”라는 말을 남기고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다.
영식은 “만약 여기가 사랑의 격투장이라면 시간이 무기라는 생각으로 임했다”라며 미경에게 본인의 이름을 밝혔다. 선택을 받은 미경은 “저를 반짝반짝 빛낼 수 있게 해주신 영식님 감사합니다”라며 선택에 답을 했다.
영철은 현숙에게 본인의 아쉬움과 미련을 밝히며 최종 선택은 하지 않았다. 현숙 역시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다. 이어서 영숙 또한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상철은 “5박 6일동안 행복한 기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순자를 선택했다. 순자는 “우리 계속 좋은 인연 이어가도록 해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늘 설레게 해줘서 감사합니다”라며 상철을 선택했다.
영철은 감정에 충실하겠다고 말하며 옥순을 최종 선택했다. 광수는 최종 선택을 하겠다며 “태어날 때부터 예뻤는데 왜 이제 왔니?”라는 말을 하며 옥순을 선택했다.
옥순은 이곳에 연애 상대가 아닌 배우자를 찾으러 온 만큼 100% 확신 있는 선택을 하기 위해 열어두겠다는 말을 전하며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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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는 ‘솔로 방송화면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