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업튀' 송건희 "태성, 내 자존감 높여줘..장발? 티모시 샬라메처럼" [화보]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5.04.23 14: 45

넷플릭스 ‘악연’에 출연한 배우 송건희가 코스모폴리탄과 만났다.
송건희는 코스모폴리탄 5월호를 통해 그동안 찍은 화보 콘셉트와는 달리 멋있고 쿨한 느낌의 화보를 촬영, 새로운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배우 고수를 보고 머리를 기르기 시작했다는 송건희는, “장발을 하며 원하는 스타일은 티모시 샬라메였는데 쉽지 않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선재 업고 튀어> 이후 어떻게 지내냐는 질문에 송건희는 “쉬면서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친구들과 해외여행을 다녀왔고, 이사를 해서 집돌이가 되기도 했다”며 근황을 밝혔다. 또 “‘태성’은 내 자존감을 높여준 친구다. 늘 “너는 뭐든 할 수 있어”라고 응원해 주는 캐릭터였다”며 ‘태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일기를 쓰며 캐릭터와 작별하는 습관이 있다는 송건희는 ‘태성’을 향해 ‘내가 널 잘 담았는지 모르겠어’라는 문장을 쓰기도 했다고.

송건희에게 코스모폴리탄에만 공개해달라는 작은 TMI를 물었을 때, “라면은 진라면과 열라면, 고기는 삼겹살을 좋아하고 최애 과일은 딸기”라는 귀여운 답변을 남겼다. 또한 20대가 끝나가지만, 30대가 되면 더 많은 걸 해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는 말도 덧붙였다.
송건희의 새로운 면모가 담긴 화보와 진솔한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5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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