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명 배우 나가노 메이가 초유의 '양다리 불륜' 스탠들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한국인 연인으로 지목된 배우 김무준 측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23일 김무준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측은 OSEN에 "나가노 메이와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며 "친한 동료사이"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일본 현지 매체 주간문춘은 나가노 메이와 15살 연상의 다나카 케이의 불륜을 보도했다. 다나카 케이는 지난 2011년 1살 연상의 배우 출신 사쿠라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던 상황. 이후 2015년 한 차례 그라비아 아이돌과의 불륜설에 휩싸이기도 했던 그는 나가노 메이와의 스킨십 사진이 공개돼 또 한번 불륜 의혹에 휩싸였다.
특히 주간문춘은 나가노 메이가 다나카 케이외에도 한국인 배우와 교제 중이었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에 함께 출연 중인 한국인 배우를 몇 번이나 자택 맨션에 초대했다는 것. 이와 함께 멘션 앞에서 찍힌 한국인 배우와 나가노 메이의 사진도 공개됐다.
나가노 메이는 현재 TBS 드라마 '캐스터'에 출연 중으로, 해당 드라마에는 한국인 배우 김무준이 보도국 AD 역할로 캐스팅돼 열연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김무준 측은 "친한 동료사이"라며 나가노 메이와의 열애설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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